◇가수 윤미래가 신곡 '엔젤'을 발표했다. (사진제공=필굿뮤직)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가수 윤미래가 신곡을 내놨다.
윤미래는 8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엔젤'(Angel)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윤미래가 솔로곡을 발표하는 것은 약 3년 만이다.
'엔젤'은 좌절에 빠진 사람들에게 희망의 날개를 달아주는 천사 같은 존재들에게 전하는 감사 메시지를 담고 있는 노래. 윤미래가 직접 작사, 작곡을 했으며, 타이거JK와 비지(Bizzy)가 공동 작사에 참여했다. 또 가수 조용필을 비롯한 수많은 정상급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이름을 알린 룸펜스 감독이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고, 록밴드 국카스텐의 기타리스트 전규호가 이 곡의 녹음에 참여했다.
소속사 필굿뮤직에 따르면 윤미래는 한 해가 마무리 되는 연말, 자신만의 천사를 떠올리며 그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엔젤'을 만들었다.
한편 윤미래는 최근 드라마 '주군의 태양'의 OST인 '터치 러브'(Touch love), '괜찮아, 사랑이야'의 OST '너를 사랑해' 등을 통해 인기를 얻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