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지식경제부는 지난 12일 우정사업본부장으로 내정된 남궁민 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의 후임으로 전상헌 감사관(사진, 54)을 9일자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전 정책관은 1955년생으로 서울 경동고와 성균관대 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고 행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해운항만청과 상공부 사무관, 통상산업부 서기관, 산자부 공보담당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대표부 참사관, 산자부 수송기계산업과장, 대통령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클러스터국장, 과기부 기술혁신평가국장을 지낸후 지식경제부 감사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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