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18일 신영증권은
환인제약(016580)에 대해 미용의료 부문으로 매출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목표가 2만3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주성 신영증권 연구원은 "환인제약은 엘러간의 보톡스와 필러 제품을 지난 11월부터 판매하고 있고 이 부문의 4분기 매출액은 약 3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며 "내년 매출액은 약 250억원 가량이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25억원, 영업이익 59억원으로 추정됐다.
한 연구원은 "성장성과 수익성, 희소성을 감안할 때 업종 대비 프리미엄 부여가 타당하다"며 "최근의 주가 조정으로 인해 좋은 매수 기회가 발생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