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시카고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국가활동지수가 전월보다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현지시간) 시카고 연은은 지난 11월 국가활동지수(NAI)가 0.73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0월 수정치 0.31에서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다.
3개월 평균 역시 전월의 0.09에서 0.48로 오르면서 지난 2010년 5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NAI는 미국의 경제 활동을 평가하는 지표로, 지수가 0을 상회하면 경제가 성장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주요 외신들은 미국 경제 회복에 대한 자신감이 좀 더 굳건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 추이(자료=invest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