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가 '희망 플러스 4기 청소년 장학생' 66명에게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이해 신학기 교복지원금과 졸업후원금을 지원한다.
티브로드는 태광그룹 산하 일주학술문화재단과 함께 지역 내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학업성적이 우수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희망 플러스 장학생'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과 부산, 경기 등 티브로드의 전국 22개 방송권역 내 총 58개 고등학교에서 심사를 거쳐 총 66명이 최종 선발됐다.
올 한 해 동안 '희망 플러스 4기 청소년 장학생'은 장학금과 학습보조비, 명절선물 등을 지원받았다.
티브로드는 사업부별로 내년 신학기를 맞이하는 재학생들에게 교복 구입비용을,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3학년 장학생들에게는 대학교 교재구입 등을 위한 도서문화상품권을 전달한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이사는 "티브로드의 '희망 플러스 청소년 장학사업'은 지역사회의 미래일꾼으로 성장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실시하는 중장기 교육지원사업" 이라며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신학기 교복구입비 등을 지원해 장학생과 부모님들이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는 '희망 플러스 4기 청소년 장학생' 66명에게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이해서 신학기 교복지원금과 졸업후원금을 지원한다.(사진=티브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