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쌍방울(102280)은 중국 롯데홈쇼핑과 상품위탁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5일 첫방송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중국 롯데홈쇼핑을 통해 판매할 제품은 남성 드로즈 팬티다.
기존에 이미 중국 유고홈쇼핑에서 판매해 완판된 제품으로 롯데홈쇼핑에서도 성공적인 론칭을 기대하고 있다. 이후에도 점차적인 물량확대와 동내의 판매로 중국 내 쌍방울의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상화 중국유통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추가홈쇼핑 계약으로 방송 수신지역이 중국 전역으로 퍼져 나가면서 중국 소비자들에게 쌍방울이란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과의 계약에 이어 추가로 중국의 타 홈쇼핑업체와도 계약을 진행 중에 있으며 온라인쇼핑몰인 타오바오, 티몰 등 입점도 검토 중에 있다.
◇중국 롯데홈쇼핑 로고.(사진제공=쌍방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