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에서 박지원 후보와 이인영 후보, 문재인 후보가 당선돼 오는 2월8일 열리는 전당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박주선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탈락했다.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새정치연합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에서는 378명의 선거인단 중 모두 326명이 참여해 투표율 82.6%를 기록했다.
최고위원 예비경선에서는 전병헌, 주승용, 유승희, 정청래, 문병호, 오영식 후보 등 8명이 컷오프를 통과해 본선진출에 성공했다.
새정치연합의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전당대회는 오는 2월8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