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8일 오후 1시29분 진도 해상서 2.93톤급 어선 '태승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사고 선박에는 총 3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으며, 현재 선원 2명은 구조를 햇으며 1명은 수색 중인 상황이다.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해수부는 오후 1시38분쯤 태승호 선장이 목포해경안전서 상황센터로 선박이 가라앉고 있다고 말한뒤 전화가 끊겼다고 전했다.
목포해경 등 관계기관은 현재 경비정 1척, 헬기 3대를 동원해 실종자 1명에 대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