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LG전자(066570) '울트라HD 올레드(UHD OLED) TV'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5에서 TV 부문 최고 제품상을 거머쥐었다.
CES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엔가젯(Engadget)이 각 부문별로 가장 혁신적인 제품에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엔가젯은 LG전자의 UHD OLED TV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차원이 다른 화질을 높이 평가했다.
이밖에 LG전자는 '리뷰드닷컴(Reviewed.com)', '디지털트렌즈(Digital Trends)', '테크레이더(TechRadar)' 등 해외 언론들의 극찬과 함께 전시회 관련 어워드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LG전자 관계자는 9일 "차원이 다른 올레드의 화질 기술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라며 "압도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세계 TV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