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정몽구
현대차(005380)그룹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이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형식으로 추진했던 현대글로비스 지분 매각이 우선 무산됐지만, 여진이 이틀째 지속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현재
현대글로비스(086280)는 전날보다 1만6000원96.3%) 떨어진 2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하한가 추락에 이은 약세다.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핵심으로 부상하며 전날 급등했던
현대모비스(012330)도 반락해 0.8% 조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