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방서후기자] 서울시는 지난 14일 열린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은평구 대조동 15-131번지 일대 도시계획시설(도로) 및 공공공지를 결정하는 내용의 '불광 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안'을 원안가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결정안에 따르면 차량통행이 많은 불광역 남측지역과 진흥를 연결, 차량 통행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폭 6m·길이 17m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기로 했다. 공공공지는 53㎡ 규모로 조성된다.
도로와 공공지 신설에 따라 획지면적과 공동개발 면적이 변경되며, 벽면한계선이 폐지되는 한편 건축한계선은 신설된다.
또한 기존에 지정됐던 공공보행통로가 폐지되며, 진흥로의 차량출입이 허용된다.
이날 열린 위원회에서는 총 8건의 안건이 상정, ▲원안가결 1건 ▲보류 5건 ▲자문 1건 ▲보고 1건 등이 이뤄졌다.
◇ (사진제공=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