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일본 최대 반도체업체 도시바가 영업손실 전망치를 낮췄다.
블룸버그통신은 17일(현지시간) 도시바가 메모리칩 가격 인상과 TV 부문 실적 개선으로 지난해 회계연도 영업손실 전망치를 기존 2800억엔에서 2500억엔(25억달러)으로 낮췄다고 보도했다.
반면 도시바의 순손실은 이전 전망치인 2800억엔보다 악화된 3500억엔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영업손실 전망치를 낮췄다는 발표 후 도교 증시에서 도시바의 주식은 오전 11시 현재 4.4% 오른 332엔을 기록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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