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1910선을 회복한 가운데
삼성전자(005930)와 정유주가 선전하고 있다.
21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는 0.1% 내린 1915.17을 기록중이다. 일본중앙은행이 자산매입규모를 유지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엔달러는 117.69엔까지 낙폭을 키웠고, 니케이225지수는 오후 개장과 동시에 -0.87%로 하락폭을 늘렸다.
개인은 498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기관은 866억원, 외국인은 181억원 순매도중이다.
비금속광물(2.1%), 보험(1.8%), 음식료(0.9%)는 상승중인 반면 섬유의복(-2.9%), 증권(-1.8%), 서비스(-1.5%)업종은 하락중이다.
전자거래에서 3월인도분 WTI 선물가격이 1.02% 상승하는 가운데
SK이노베이션(096770),
S-Oil(010950) 등 정유주가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손재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오늘이 WTI 선물 2월물 만기일이어서 지난주 옵션만기일 대량의 선물매도 포지션 청산으로 유가 급등이 나왔던 것처럼 뉴욕상품시장에서 WTI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음식료업종에선
삼립식품(005610),
대상(001680)이 고점을 높히고 있다.
코스닥은 0.59% 상승중이다.
원달러환율은 엔 강세 전환에 4원70전 하락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