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서울시는 평생교육진흥원 초대 이사장으로 윤여각 방송통신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를 내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초대 진흥원장에는 김영철 전 시민방송 RTV 이사장을 내정했다.
윤 이사장 내정자는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평생교육연합 회장, 한국평생교육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 진흥원장 내정자는 공익방송인 시민방송 RTV 이사장과 상임 부이사장을 역임하면서 평생교육 분와 관련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또 서울시 교육청의 평생교육위원회, 혁신학교추진위원회 등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다.
평생교육진흥원은 서울연구원 부설기관에서 재단법인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앞으로 평생교육 정책개발과 연구, 자치구와 평생 교육기관 연계체계 구축 등 서울시 평생교육정책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윤여각 방송통신대학교 교수 프로필(자료=서울시)
◇김영철 전 RTV 이사장 프로필(자료=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