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기상청은 세계기상의 날(매년 3월 23일)을 기념해 '제32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 날씨를 말하다'를 주제로 기상, 기후변화, 기상재해 등을 담은 사진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월 28일까지 공모전 누리집(photo.kma.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상청에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 상금 200만 원)과 우수상(기상청장상, 상금 100만 원)을 비롯해 총 50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전 수상작은 3월 13일 오전 10시에 기상청 누리집(www.kma.go.kr)을 통해 발표하며, 당선작은 3월 20일부터 별도의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과 역대 수상작은 기상청 누리집과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32회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 포스터 (제공=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