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3500원에서 7700원으로 배당증액을 공시한 GS홈쇼핑의 자본유보율이 2500%를 넘는 가운데 자본유보율이 높은 롯데쇼핑( 10381%),
현대백화점(069960)(2600%),
신세계(004170)(3772%)도 관련 모멘텀이 확산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기획재정부가 밝힌 12월 소매판매동향에서 백화점의 12월 매출은 강추위로 인한 아웃도어 등 겨울의류 매출이 호전되며 회복된 것으로 집계됐다. 유안타증권이 기획재정부 자료를 인용해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의 12월매출은 3.6% 늘었고 현대백화점과 신세계 역시 각각 3.8%, 1.2% 신장됐다.
4분기 실적과 관련해선 신세계는 별도기준 70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시장 예상을 4.7% 하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