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백화점주,12월매출· 유보율 부각..동반 강세

입력 : 2015-01-29 오전 10:39:48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롯데쇼핑(023530)을 포함한 백화점 주식 대부분이 강세다. 
 
앞서 3500원에서 7700원으로 배당증액을 공시한 GS홈쇼핑의 자본유보율이 2500%를 넘는 가운데 자본유보율이 높은 롯데쇼핑( 10381%), 현대백화점(069960)(2600%), 신세계(004170)(3772%)도 관련 모멘텀이 확산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기획재정부가 밝힌 12월 소매판매동향에서 백화점의 12월 매출은 강추위로 인한 아웃도어 등 겨울의류 매출이 호전되며 회복된 것으로 집계됐다. 유안타증권이 기획재정부 자료를 인용해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의 12월매출은 3.6% 늘었고 현대백화점과 신세계 역시 각각 3.8%, 1.2% 신장됐다. 
 
4분기 실적과 관련해선 신세계는 별도기준 70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시장 예상을 4.7%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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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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