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경기자]
이마트(139480) 에브리데이는 내달 3일까지 주요 생필품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설을 앞두고 고객들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주요 품목으로 '푸른초원 목장우유'를 24% 할인된 2980원, '옛날참기름'을 55% 할인된 4450원에 판매한다.
오뚜기(007310) '1등급 맛있는 계란(특란·30구)'은 12% 할인된 6580원, '당진 좋은쌀(10kg)'은 17% 할인된 2만3500원에 선보인다. 이 두 상품은 비씨 또는 하나카드로 결제 시 추가 할인이 적용돼 각각 5980원, 1만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또한 '국물용 햇멸치(400g·박스)'는 28% 할인된 4980원, '양반 들기름 올리브 혼합김(16봉)'은 27.5% 할인된 4480원에 판매하며 인기과자 5종(맛동산, 홈런볼, 치토스, 버터링, 꼬깔콘)도 990원 균일가에 선보인다.
에브리데이는 생필품 할인 외에도 돼지고기 부위별 할인, 포인트카드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내달 1일까지 국내산 냉장 삼겹살(100g)을 35% 할인된 1280원, 국내산 냉장 돈 앞다리살(100g)을 29% 할인된 980원, 목심과 등심 및 돼지갈비(100g)도 23% 할인된 980원에 선보인다.
3일까지# 신세계 포인트 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포인트위크 행사도 진행한다.
신세계 포인트카드 회원은 '헬로 네츄럴 퓨어 키친타올'을 50% 할인된 2250원, #'동원 개성 왕만두'를 1500원 할인된 7480원, '맥심 화이트믹스'를 1000원 할인된 1만4500원에 판매한다.
김근만 에브리데이 마케팅 팀장은 "목돈이 드는 명절을 앞두고 계란, 우유, 과자 등 주요 생필품을 할인하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생활과 밀접한 주요 먹거리, 생필품을 대폭 할인해 선보이는 만큼 소비자 가계에 보탬이 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