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NHN엔터테인먼트(18171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12억9013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32%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553억3249만원으로 109.2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03.52% 늘어난 484억2104만원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실적과 관련 "지난 2013년 8월 1일 네이버(구 NHN)로부터의 분할 설립으로 인한 영향"이라며 "모바일 게임 매출 증가와 웹보드 게임 규제로 인한 매출 및 이익 감소 영향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