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미국 오바마 행정부가 재생에너지 업체들에게 혜택을 주기로 한 결정에 국내 풍력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되며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전일 발표된 오바마 행정부 예산안의 가장 큰 수혜업체들은 풍력 등 재새에너지 업체들"이라며 "이는 국내 풍력업체들에게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미국 시장에 직접 진출 예정인 글로벌 1위 타워업체 씨에스윈드와 미국 시장이 주력인 동국S&C가 수혜주"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