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훈 류석 기자] 안현식 NHN엔터테인먼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4일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전화 회의)에서 "라인 쯔무쯔무는 4분기에 지난 3분기와 거의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고, 월간 평균 매출은 약 300억원 정도"라며 "순매출이 아니라 그로스(gross profit·매출 총이익) 기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라인팝2 매출은 공개하기 어렵다"며 "다만, 상당히 순조롭게 매출을 기록하고 있고, 전반적인 사용자 지표도 좋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일본 게임 시장은 장르가 다변화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폭발적 성장은 아니지만, 점점 하이브리드, 롤플레이잉게임(RPG) 형태 등으로 다양화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