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네시삼십삼분(4:33)은 썸에이지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롤플레잉게임(RPG) '영웅 for Kakao'가 서비스 76일만인 지난 1일 누적 다운로드 300만 건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영웅'은 이순신, 황진이, 무하마드 알리, 황비홍, 제갈량 등 세계 각국의 영웅이 등장하는 게임으로 200여 개의 스테이지와 일대일 PVP(사용자 간 전투), 왕좌의 탑, 시련의 탑, 피쿤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4:33은 "서든어택 개발을 총괄했던 백승훈 썸에이지 대표가 자신의 첫 모바일 게임을 통해성공적으로 귀환한 것"이라며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모바일 액션 RPG 중 국내 단일 마켓 기준으로 가장 돋보이는 성적을 거뒀다"고 강조했다.
소태환 4:33 대표는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썸에이지의 빠른 업데이트와 4:33의 과학적 마케팅이 결합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며 "연말까지 진행할 업데이트 콘텐츠를 충분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네시삼십삼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