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현대자동차가 휴게소에서 버스·트럭 등 상용차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부스에서는 ▲오일·퓨즈·램프 등 소모성부품에 대한 교체 및 충전 ▲차량 성능 유지를 위한 경정비 ▲특장차 장비 점검 서비스 ▲유지비 절감을 위한 자가정비 관련 설명 ▲중대형 상용차에 특화된 금융 프로그램 관련 상담 ▲고객 참여 경품 이벤트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야간·장거리 운전이 많은 상용차 고객들을 위한 무료 건강 검진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친환경 첨단기술이 적용된 유니버스 등 유로6 기준을 충족한 신규 엔진이 적용된 차량들을 대상으로 기존 유로5적용 엔진 대비 달라진 차량 관리 방법도 알려준다. 차량별 전담 서비스 인력을 편성해 초기 품질 관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대차가 오는 12일 신탄진 휴게소에서 버스·트럭 등 상용차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