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OCI가 올 2분기에 P3.9 폴리실리콘 제조설비의 디보틀레킹(생산효율화를 통한 생산량 증대)을 완료하고 상업생산에 나선다.
OCI는 10일 "당초 계획보다 1분기 앞당겨 2분기에 P3.9의 상업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간 1만톤의 증설효과와 킬로그램(kg)당 2달러의 제조원가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생산규모는 기존 연산 4만2000톤에서 5만2000톤으로 확대된다. 이는 올해 세계 폴리실리콘 수요 약 31만톤 규모의 17%에 해당하는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