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롯데백화점은 잠실점에 '프리미엄 리빙관'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리미엄 리빙관은 총 면적 6300㎡(1,900평) 규모로 롯데백화점 본점 리빙 매장보다 약 1460㎡(440평) 넓을 뿐 아니라 28개의 프리미엄 브랜드도 새롭게 도입했다.
해스텐스, 나노드론, 로버트웰치, SIA(시아) 등 백화점 최초로 입점하는 브랜드 14개와 뷰티레스트, 지앙, 프라테지 등 14개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터키 브랜드인 '하맘'은 국내 최초로 매장을 오픈한다. 갤러리 라파예트, 봉마르셰 백화점 등 유럽 유명 백화점 입점 브랜드로 유럽 최고급 바스 용품부터 베딩 상품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함께 초미세먼지는 물론 세균, 바이러스까지 제거 가능한 일본 공기청정기 브랜'드 발뮤다', 다양한 수면 브랜드로 구성된 '건강수면샵'과 조화, 디퓨저, 인테리어 소품, 여행관련 용품 등 소품 위주의 브랜드도 최대 규모로 선보인다고 업체 측은 설했다.
또한 프리미엄 리빙관은 고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돕고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브랜드 경계를 최소화한 보더리스 형태의 5개 테마존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유럽형 베드전문관인 'BED STUDIO', 키친&테이블웨어 편집매장인 'Kitchen&Living 편집숍', 소형가전 편집 매장 '소형가전 편집숍', 국내외 유명 침구 브랜드로 구성된 'Bedding Lounge', 향초와 디퓨저 브랜드로 이루어진 'Candle&Diffuser' 등이다.
프리미엄 리빙관 오픈을 기념해 브랜드에 따라 스페셜 데이,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내달 3일까지 구매 금액에 따라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쇼핑 지원금을 주는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방문 고객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롯데상품권을 최대 100만원 증정한다.
하영수 롯데백화점 생활가전부문장 상무는 "롯데백화점의 프리미엄 리빙관은 리빙 선진국인 유럽 국가의 백화점에 온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국내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형태의 리빙 전문관"이라며 "최근 성장하는 있는 리빙 트렌드에 따라 국내 리빙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최고의 전문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