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KTB자산운용은 전략투자팀에 KTB투자증권의 주식운용부장 및 SBI저축은행의 IB사업부장 등을 역임한 이창행 이사를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로 임명된 이창행 이사는 KAIST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대유증권(現 골든브릿지증권)을 시작으로 KTB네트워크 자산운용팀, KTB투자증권 주식운용팀 및 PEF운용팀을 거쳐 SBI저축은행(舊 현대스위스저축은행) IB사업부에서 근무했다.
이창행 이사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 각종 투자상품과 메짜닌(Mezzanine), 사모펀드(Private Equity Fund) 등 다양한 대체투자상품을 운용했고 증권사, 벤처캐피탈, 저축은행 등 다방면의 금융기관 경험으로 투자전반을 넓게 볼 수 있는 금융투자 전문가다.
KTB자산운용 조재민 대표는 "독보적 수익을 창출한 메짜닌펀드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려는 시도"라며 "이창행 이사의 다양한 운용경험과 뛰어난 전문성은 메짜닌펀드를 포함한 IB분야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