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롯데장학재단은 26일 경기도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청소년 및 대학생 964명에게 장학금 23억 4200만원을 전달했다.
롯데장학재단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예체능 및 기술분야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을 재능 장학생으로 선발해 학비, 기숙사비, 식비, 물품비 등 개인별 맞춤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물질적인 지원 뿐만 아니라 공부방 멘토링, 예비취업 설명회를 통한 면접요령 및 이미지 메이킹 특강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함게 올해 처음으로 장학생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대학생 400여명을 초청해 한마음 소통 캠프를 진행했다.
지난 10일~11일에 이어 26일~27일 두차례로 나눠 1박2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팀워크 리더십, 카드섹션, 퍼포먼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롯데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