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 (사진제공=솔트 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배우 박신혜(25)가 중국의 인기 명절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27일 "박신혜가 중국 후난위성TV의 인기 명절 프로그램인 '원소희락회'에 초청을 받아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매년 정월대보름 특집으로 방송되는 '원소희락회'는 후난위성TV의 간판 명절 프로그램이다. 박신혜가 출연하는 '원소희락회'는 다음달 5일 전파를 탄다.
후난위성TV 관계자는 "'미남이시네요', '상속자들', '피노키오' 등의 드라마로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박신혜의 '원소희락회' 출연 소식이 알려진 뒤 중국내 반응이 뜨겁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엔터테이너인 박신혜가 '원소희락회'를 통해 중국 팬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신혜는 다음달부터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팬미팅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