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다음카카오(035720)는 자회사 키즈노트가 한솔교육희망재단과 콘텐츠 제공과 공동 마케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솔교육희망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기관 40여 곳은 스마트 알림장 서비스인 키즈노트를 의무 사용하게 된다. 키즈노트는 한솔교육희망재단의 서비스 향상과 메시지 전달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양사는 앞으로도 신규 콘텐츠를 공동 기획하는 등 양사 서비스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준용 키즈노트 대표는 "국내 최대 영유아 기관 전용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키즈노트와 국내 유수 기업의 직장 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는 한솔교육희망재단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이용자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키즈노트는 유치원·어린이집 교사가 PC나 스마트기기로 아이의 일상·식단·사진·기타 공지사항 등을 등록하면 실시간으로 부모가 모바일 기기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전국 유치원·어린이집의 30%에 이르는 2만 곳이 가입했다.
◇다음카카오 자회사 키즈노트와 한솔교육희망재단이 MOU를 체결하고 있다.(사진=다음카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