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청년협동조합 바람 소속 대학생 기자단 YeSS가 2.1지속가능연구소와 함께 현대리서치에 의뢰하여 진행한 <대학생 가치 조사>, 그 설문 문항에 대한 남학생과 여학생의 응답은 아래와 같다. “경제성장이나 환경보호, 사회 양극화 해소 등을 위해 정부 재정을 늘려야 한다면 세금을 더 낼 용의가 있다”는 물음에, ‘매우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이 여학생 5.4%, 남학생 10.3%로 약 2배 차이를 보였다.
◇자료=바람아시아
“나는 전쟁이 일어나면 기꺼이 나가 싸울 것이다”라는 문항엔 성별에 따른 응답률이 현저히 달랐다. ‘그렇지 않다’라 응답한 비율이 여자는 60.3%, 남자는 24.6%, ‘보통이다’인 경우 여자는 23.4%, 남자는 21%, ‘그렇다’인 경우 여자는 16.3%, 남자는 54.4%로 나타났다.
◇자료=바람아시아
“나는 기회가 생긴다면 다른 나라로 이민 가고 싶다”라는 문항에 ‘그렇지 않다’라 응답한 경우 여자는 26.7%, 남자는 40.5%, ‘보통이다’인 경우 여자는 18.6%, 남자는 19%, ‘그렇다’인 경우 여자는 54.5%, 40.4%로 나타났다. 이는 남성보다 여성이 더 이민을 가고 싶어 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료=바람아시아
반면 “세계화를 진전시켜야 한다”라는 문항엔 여성보다 남성이 세계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하였다. ‘그렇지 않다’인 경우 여자는 20%, 남자는 15.5%, ‘보통이다’인 경우 여자는 34.5%, 남자는 28.7%, ‘그렇다’인 경우 여자는 45.3%, 남자는 55.8%로 나타났다.
◇자료=바람아시아
“보편적 복지는 실현되어야 한다”라는 문항에 ‘그렇지 않다’라 응답한 여자의 비율은 13.4%, 남자는 22%, ‘보통이다’인 경우 여자는 20.4%, 남자는 19.7%, ‘그렇다’인 경우 여자는 66.1%, 남자는 58.2%로 나타났다.
◇자료=바람아시아
위수치는 각 이해관계자에 대한 성별에 따른 주관적 만족도이다. 주관적 만족도는 0~100 사이의 점수로 표시되었다. ‘연인’항목에 여자는 80.29점, 남자는 84.74점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학교’항목엔 여자는 64.62점, 남자는 67.8점, ‘교수’항목엔 여자는 62.62점, 남자는 63.05점, ‘지역사회’항목엔 여자는 63.63점, 남자는 63.31점, ‘국가’항목엔 여자는 52.03점, 남자는 57.78점, ‘지구촌’항목엔 여자는 55.56점, 남자는 56.73점으로 나타났다.
**이 기사는 <지속가능 청년협동조합 바람>의 대학생 기자단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젊은 기업가들(YeSS)>에서 산출하였습니다. 뉴스토마토 <Young & Trend>섹션과 YeSS의 웹진 <지속가능 바람>(www.baram.asia)에 함께 게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