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컴투스(078340)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15'의 정식 출시에 앞서 구글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해 비공개 테스트(CBT)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컴투스는 이번 사전 예약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달 중 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누적 다운로드 1000만 건을 기록 중인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신생 구단 KT 위즈를 포함한 총 10개 구단 선수를 3차원(3D) 그래픽으로 구성하고 KBS N Sports의 이기호 캐스터, 이용철 해설위원의 중계가 더해졌다.
컴투스 관계자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친선모드, 리그모드, 대전모드 등 다양한 게임모드를 즐길 수 있다"며 "실제 선수들의 플레이 기록을 주간 단위로 적용해 더욱 현실감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