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롯데월드몰·타워 운영 투자사들이 송파롯데장학재단설립을 추진한다.
롯데물산은 제2롯데월드 운영 투자사인 롯데물산,
롯데쇼핑(023530), 롯데호텔 3개사가 분담해 총 50억원의 기금으로 장학재단을 설립한다고 6일 밝혔다.
재단을 통해 조성된 장학금은 송파에 거주하는 구민 자녀, 송파구 관내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적이 우수한 학생 약 300여명에게 전달된다.
5일 개최된 창립이사회에는 롯데, 송파구 지역 대표 등 각계에서 구성된 이사진들이 참여해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심의, 이사장 선출 등 장학재단 설립을 위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사장으로 윤종윤 유아이그룹 회장이 선출됐다.
◇(사진제공=롯데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