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호기자] 동부생명은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설계사 및 설계사 가족,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 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설계사를 축하하는 연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연도상 행사는 2015년 영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4년 수상자 외에 2015년 연도상에 도전하는 설계사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실시했다.
2014년 연도상 수상자는 작년 영업실적과 계약 유지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총 154명을 선정했다. 특히, 최고 영예의 그랑프리상은 2개 부문으로 나눠 장기 근속설계사 대상의 커리어 부문과 일반 설계사 대상의 프라임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다.
먼저 커리어 부문의 그랑프리 영예는 작년 한해 171건, 초회보험료 7억의 업적을 기록한 강남 사업단 구룡지점의 김선진 설계사에게 수여됐다.
프라임 부문 그랑프리는 221건, 초회보험료 2억의 업적을 기록한 도곡지점의 오성혁 설계사가 수상했다.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들은 하와이, 태국 크라비에서 열리는 해외 연수를 4박 5일 동안 참여하게 된다.
한이태운 사장은 "2015년에도 동부생명만의 돈독한 情문화, 우수한 인적 역량 및 상품경쟁력 등을 바탕으로 더욱 더 도약 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연도대상에 참가한 수상자들과 동부화재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동부생명 이태운사장, 구룡지점 김선진 설계사, 도곡지점 오성혁 설계사, FP사업본부 구본철 상무 (사진=동부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