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컴투스(078340)는 영국 게임 전문매체 '포켓게이머'가 선정한 '2015년 톱 50 개발사'에서 7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컴투스는 해외 유명 개발사 슈퍼셀, 킹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톱 10 진입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포켓게이머는 "컴투스는 최근 폭발적인 성장을 거두고 있는 한국의 전문 모바일 게임 기업"이라며 "서머너즈 워, 낚시의 신 등 주요 게임이 국제적인 인기를 모으며 지난해 연간 매출의 해외 비중을 높게 상승시켰다"고 평했다.
아울러 컴투스가 롤플레잉게임(RPG) 장르와 낚시, 야구, 골프 등 스포츠 장르에 주력하는 전략이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고 분석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컴투스는 올해도 더 좋은 게임과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컴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