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미국의 지난달 소기업 낙관지수가 지난달보다 상승했다.
10일(현지시간) 전미자영업연맹(NFIB)은 2월 소기업 지수가 0.1포인트 상승한 9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07년 초 이후 세번째로 높은 수치로 전문가 예상과는 부합하는 것이다.
또한 향후 몇 개월 내 직원 임금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한 소규모업체의 비율이 14%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2%포인트 올랐다.
NFIB는 보고서에서 "지난 2월 혹한과 이에 따른 경제 활동 둔화에도 불구하고 소기업 오너들은 채용을 늘렸고 소비를 늘린 것으로 나타나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전했다.
◇美 소기업 낙관지수 추이(자료=invest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