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11일 오전 동시호가에 바이오시밀러 관련주에 사자 주문이 유입되고 있다.
서울반도체(046890)는 모건스탠리가 투자자금 회수를 위해 보유주식 6.72%를 전량 매도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0.98% 오름세다.
이스트소프트(047560)는 시선의 위치를 감지해 터치스크린을 제어하는 방법과 관련한 특허를 취득했다는 공시에도 보합권 출발이 예상된다.
지난달 대만 디램업체 매출이 출하일수 감소와 계절적 비수기 진입, 판가 하락등을 반영해 전월대비 4% 감소했고 파운드리 업체 매출 역시 전월대비 25.3% 줄었다는 소식에
SK하이닉스(000660)는 0.1% 하락호가중이다.
현대차(005380)는 투싼 모멘텀과 3월은 역사적으로 주가 수익률이 좋았다는 현대증권 분석 보고서에 0.58% 상승호가 중이다. 채희근 연구원은 "현대는 주요 신차들의 출시가 상반기에 많았고 실제 2011~2014년 3월 중 현대차의 종합주가지수대비 주가수익률은 플러스 4.2%, 6.9%, 2.5%, 1.0%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LG화학(051910)의 BMW향 배터리 공급계약설로 전날 5% 넘게 급락한
삼성SDI(006400)는 향후 출시될 X5에도 배터리를 공급하게 될 것이라는 삼성증권 전망이 나왔지만 1.15% 하락중이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현재 SDI는 BMW의 i3, i8모델에 배터리를 공급중이다.
전날 사상최고가로 마감된
광동제약(009290)은 SK증권의 목표주가 상향(1만4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소식에도 2.2%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SK증권은 광동제약이 의약품컨셉의 기능성음료사업에 특화된 가운데 안정성장형의 사업포트폴리오로 지속적인 성장중이며 MRO업체 인수로 연결외형이 1조원시대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