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청당 한양수자인 지역주택조합(가칭)은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389-51 일대에 조성 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조합원 사전접수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5층, 1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1546가구로 구성된다. 현재 1차 조합원 모집을 마친 상태이며, 2차 조합원을 모집한다.
단지 인근 남서쪽에는 풍세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으며, 현재 70여 개 업체를 분양, 80%에 육박하는 분양률을 기록중이다. 단지 동남쪽에는 천안 제5 일반산업단지도 자리잡고 있다.
차량 10여 분 거리에 KTX천안·아산역이 위치해 수도권 접근이 쉽고, 천안~논산간 고속도로(남천안IC), 경부고속도로(천안IC), 남부대로, 1번국도 등도 가까워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청당초등학교가 근거리에 위치하며, 청수지구 내 초·중·고등학교도 자리하고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갤러리아 백화점이 가깝고, 청수지구 내 검찰, 법원이 2017년 이전해 행정타운이 형성되면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내부 평면은 전세대 가변형 벽체를 적용하여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였으며, 안방 붙박이장과 드레스룸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조합관계자는 "청당동에 10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지역주택조합의 장점인 저렴한 공급가에 많은 분들이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홍보관은 천안시 동남구 신촌4로 16(초원아파트 단지 내 상가 3층)에 조성되어 있으며, 주택전시관은 3월 말 신방동 홈플러스 맞은편에 오픈 예정이다.
◇(가칭)청당 한양수자인 지역주택조합 주택홍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