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올 상반기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는 엔에스쇼핑의 공모가가 밴드 최상단인 23만5000원으로 확정됐다.
12일 엔에스쇼핑은 지난 9~10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모집가액은 예상 공모가 범위(20만5000~23만5000원)의 최상단인23만5000원을 결정됐으며, 이에 따른 모집가액 총액은 약 2063억7253만원을 결정됐다고 공시했다.
엔에스쇼핑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은 오는 16~17일이며, 전체 공모 물량의 20% 수준인 약 17만5600주가 배정됐다.
청액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공동 주관사는 하나대투증권,
미래에셋증권(037620)이다. 엔에스쇼핑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2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