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넥슨이 중국의 인기 모바일 게임 '탑오브탱커'를
다음카카오(035720)의 카카오톡 게임하기를 통해 오는 4월 국내 출시한다.
넥슨은 중국 개발사 로코조이(대표 싱샤호)의 모바일게임 '탑오브탱커 for Kakao'(현지명 마스터탱커2)의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버전을 내달 국내 출시하기로 확정하고 18일부터 사전 예약 이벤트를 벌인다고 밝혔다.
탑오브탱커는 3차원(3D) 그래픽 캐릭터로 즐기는 실시간 전투가 강점인 수집형 액션 롤플레잉게임(RPG)이다. 지난해 12월 텐센트를 통해 중국에 출시된 이후 34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매출 등 6개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흥행성이 확인된 바 있다.
내달 5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예약 이벤트에 참여하면 랜덤상자와 게임 머니 등 게임 아이템과 '부끄부끄 파라쿠마 스티콘'을 제공한다. 첫 테스트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다. 이와 관련 더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https://i.nx.com/GX)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