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창해에탄올(004650)이 상승하고 있다.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19일 오전 9시33분 현재 창해에탄올은 1100원(3.69%) 오른 3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승 SK증권 연구원은 "소주 도주 인하로 인한 주정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동절기 소주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올 1분기 실적은 전년 대비 순이익 30.3%가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베트남 자회사 사업 확장과 화장품 원료사업 가시화 등 긍정적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며 "성장스토리 여전히 유효하고 최근 주가 하락은 저가매수 기회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