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페이스북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향후 전망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의견이 우세하다.
19일(현지시간) 나스닥 증시에서 페이스북의 주가는 2.27% 오른 82.75달러로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해 43% 급등한 페이스북은 올해 들어서도 4.5% 오르며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 페이스북은 메신저 온라인 송금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핀테크'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페이스북 유저들은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간편하게 돈을 송금할 수 있다.
최근 모바일 광고 부문이 호조를 나타내는 가운데, 페이스북이 이와 같은 핀테크 사업에도 뛰어들면서 향후 전망도 밝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제퍼리스와 크레디트스위스는 올해 페이스북의 주가가 100달러를 넘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