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넥슨지티(041140)가 상승세다. 중국 서비스 계약 체결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전 9시8분 현재 넥슨지티는 700원(4.11%) 오른 1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넥슨은 전날 넥슨지티가 개발한 스마트폰용 2D 몬스터 RPG '몬몬몬'이 세계 최대 중국어 검색 포털 바이두의 자회사 바이두모바일게임과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몬몬몬'은 독특한 전투시스템과 600여 종이 넘는 '큐몬(몬스터)'을 육성하고 수집하는 등의 재미를 갖춘 게임으로, 국내뿐 아니라 북미, 유럽, 일본, 대만 지역에서 서비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