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식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티에스이는 지난해 전 사업부의 실적 호조를 달성했고 작년 2분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올해는 기저효과를 반영해 큰 폭의 영업이익 상승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적 개선의 이유로는 ▲프로브카드, 인터페이스보드 사업부문의 성장세 지속 ▲IC Test 소켓 사업 신규 매출 ▲작년 1분기 실적 악화에 따른 기저효과 등을 지목했다.
다만 그는 "단기 주가 급등은 부담이 된다"며 "하반기 IC Test 소켓 매출확대가 기대되기 때문에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관심을 높일 것을 권고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