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호텔신라(008770)는 제주YMCA와 '청소년 희망 키우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주도내 청소년 대상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김태성 제주YMCA 사무총장, 최광순 제주신라면세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내용 소개, 협약서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호텔신라는 제주YMCA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 청소년 학습지도 멘토링 스쿨과 문화 탐방, 레져 활동을 진행하는 '우리들의 행복 Step', 폭력 없는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부모·자녀 교육 프로그램인 '힐링 파워 Love House', 청소년 스포츠 동아리, 문화예술 축제 등 예체능 활동을 지원하는 '1318 예체능 플러스'등에 참여한다.
제주신라면세점 직원들은 주기적으로 제주YMCA를 방문해 멘토링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광순 제주신라면세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제주지역의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호텔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