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삼천당제약(000250) 주가가 자회사 기업가치 상승과 실적 개선 기대감에 크게 오르고 있다.
26일 오전 9시8분 현재 삼천당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800원(6.43%) 오른 1만3250원을 기록 중이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삼천당제약의 올해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0%, 33% 증가한 1006억원과 137억원이 전망된다"며 "안과·비안과 부문 동시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자회사
디에이치피코리아(131030)는 국내 일회용 인공누액 시장의 절대 강자"라며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410억원이 예상되며, 시장 성장을 상회하는 실적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