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스와 라보. (사진=아주캐피탈)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아주캐피탈이 한국GM의 다마스와 라보를 ‘자신만만 할부’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자신만만 할부’의 가장 큰 특징은 선수금 10%를 내면 차량가격과 할부원금에 상관없이 초기 1년간 무이자로 월 1만원씩 원금만 갚아나가면 된다는 점이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자신만만 할부상품을 통해 소형 트럭을 이용한 생계형 창업자들의 초기 비용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차량가 958만원인 뉴다마스를 구입하는 고객이라면 선수금 지불하고 1년 동안 12만원을, 이후 3년은 월 25만7870원씩 총 48개월간 갚아나가면 되는 구조다.
이는 동일한 차종에 대해 같은 조건으로 48개월간 5.8% 금리를 적용해 상환하는 것보다 27만원 가량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