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키움증권은 글로벌 100조 클럽 ELS를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 파생결합증권(ELS) 2종과 원금보장형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판매한다.
8일 업체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오는 10일 오후 1시까지 공모한다.
'제3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는 세계 시가총액 1위인 애플과 한국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연수익 11%추구 원금비보장형 ELS다.
3년 만기까지 매 6개월마다 총 5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데,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 12, 18개월), 85%(24, 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1%(세전) 수익을 지급한다.
또 만기기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거나 만기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11%(세전)를 지급한다.
단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같은 기간에 청약할 수 있는 '제502회 주가연계 파생결합증권'은 인기 지수인 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 ELS다. 조건 충족 시 연 수익은 9.8%, 낙인은 60%이다.
또 '제40회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는 저위험 원금보장상품으로 1년6개월 만기에 원금의 101.02%를 보장한다. 조건 충족시 만기 최대 수익률은 세전 16.02% (연10.68%)이다.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나 키움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