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더샵은 의료기기업체 자원메디칼과 제휴를 맺고 자동혈압계, 체지방측정기 등을 공동구매하는 행사를 다음달 7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더샵)
자원메디칼은 병원용 전자동혈압계와 체지방측정기 등 50여종의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국내 기업으로 특히 병원용 전자동혈압계 분야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공동구매 특별전에서는 자원메디칼의 '자동양팔혈압계'를 더샵에서만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자원메디칼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양팔 혈압 동시측정 기기로 왼쪽·오른쪽 장착에서 가압 및 측정까지 동시에 자동으로 이뤄지는 제품이다. 왼팔·오른팔 따로 측정도 가능하다.
다양한 기능이 업그레이드 된 체지방측정기도 30% 할인판매한다. 1분 이내의 빠른 측정 시간이 가능하고 측정된 데이터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로 전송해 주기 때문에 출력하지 않아도 데이터의 저장과 관리가 용이하다.
이밖에도 전국 병의원에서 인기있는 자원메디칼의 다양한 자동혈압계 종류들을 공동구매를 통해 싸게 구입할 수 있다.
김한균 더샵 병원몰팀장은 "앞으로 공동구매를 더욱 활성화시켜 고객들이 의료기기 뿐 아니라 다양한 의료용품들을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