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션의 신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장한나.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장한나가 힙합 듀오 지누션의 신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14일 YG엔터테인먼트는 "지누션이 1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한번 더 말해줘'의 피처링에 장한나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엔 비밀의 가방을 들고 어디론가 향하는 지누션 멤버들과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장한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1997년 발표한 히트곡 '말해줘'를 통해 가수 엄정화와 인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던 지누션이 발매를 앞둔 신곡을 통해 장한나와 어떤 하모니를 이룰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한나는 지난해 4월 종영한 SBS 'K팝스타3'에서 톱8에 진출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은 장한나는 1년여 동안 연습생으로서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한편 지누션의 신곡 '한번 더 말해줘'는 오는 15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