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동시호가에 실적호전주와 증권주에 상승호가가 유입중이다.
와이즈에프엔은 POSCO의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14% 증가한 835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하고 있고
LG생활건강(051900)은 22.7% 증가한 1575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하고 있다.
현대증권이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3분기부터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LG디스플레이는 0.78% 하락중이다. 현대증권은 9년 만에 글로벌 TV의 2차 교체수요 도래, 애플의 전략 신제품인 애플워치, 아이폰6S의 밝은 수요전망, 노트북 패널출하 증가, 중국 8세대 신규라인의 생산수율 정상화 지연 등으로 하반기 글로벌 TV 패널의 공급부족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점을 포인트로 제시했다
한편 KTB투자증권은 시장조사기관인 위츠뷰를 인용해 이날 4월 하반월 패널가격은 하락세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2분기 신규 Fab 가동과 신흥국 중심의 전방 세트 수요 약세에 탓이며 향후 패널 가격도 소폭 하락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4월 하반월 TV패널은 -3.3%~0.0%, 모니터용 패널은 -1.0~-0.5%, 노트북용은 -1.8%~-0.5%의 낙폭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중장기 최선호주로 제시한
영원무역(111770)과
휠라코리아(081660)는 상승세다. 한국투자증권은 중장기 해외 사업 확대 전망에 영원무역(목표가 7만8000원)과 휠라코리아(목표가 14만3000원)을 탑픽으로 제시했다. 휠라코리아는 내수 부진이 우려되지만 올해 실적에서 내수 기여도는 15% 미만으로 예상됐고 내수 부진으로 인한 실적과 밸류에이션의 변동폭보다 Acushnet 지분 가치가 월등하게 클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현대증권은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뚜렷해지면서 분양 계획도 증가하고 있다. 건설사들은 다시 한번 주택 사업으로 성장할 채비를 하고 있다. 해외 수주 감소와 수익성 악화 리스크는 남아있으나 예상보다 건설사들이 주택 사업을 확대하는 속도가 빠르다. 기업 간 속도 차이는 있으나 주택사업을 중심으로 건설업황이 회복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대증권은 현대산업개발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상향했고 대림산업을 차선호주로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높혔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3월 한국의 전체 출국자는 141만6683명(+23.1% YoY), 전체 입국자는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그리스 디폴트가 임박해지는 5월 12일에 다가서야 그리스와 유로그룹의 합의가 도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그리스가 장기 디폴트 상황에 직면할 경우 그리스 내부 혼란을 피하기 어렵고 이는 시리자의 지지기반 약화로 이어져 조기총선후 정권교체가 이뤄질 수 있어 결국 그리스 관련된 이슈는 그리스가 유로그룹의 요구에 응하는 시나리오가 유력하다고 분석했다.
전날 거래대금 상위권에 올랐던
셀트리온(068270),
휴메딕스(200670),
메디포스트(078160),
아가방컴퍼니(013990),
산성앨엔에스(016100),
KG이니시스(035600),
키이스트(054780),
SK C&C(034730),
LG화학(051910),
한미약품(128940),
한화케미칼(009830),
제일모직(028260),
롯데케미칼(011170)은 혼조세다.
17일자 기준 고객예탁금은 7319억원 감소했고, 신용융자는 748억 증가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는 1692억원이 순유출됐다. NDF에서 원달러는 4원60전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