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KG모빌리언스(046440)에 대해 모바일과 실물 상품을 중심으로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2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2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손승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에 추가 확보된 배달앱 업체들과의 제휴는 실물 상품 거래액 성장에 긍정적"이라며 "올해도 모바일과 실물 상품 위주로 외형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손승우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17% 증가한 373억원과 63억원이 예상된다"며 "실물 상품 거래액은 증가하나 디지털 상품 거래액은 감소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PER 21배로 KG이니시스와의 합병 기대감이 반영돼 크게 올랐다"면서도 "글로벌 동종업계 예상 PER 25배 대비 아직 저평가 구간"이라고 설명했다.